여행준비 TIP
[음식] 해외에서의 저렴한 음식준비 요령
2007/08/03
작성자 : ★TP★ 파일첨부 : 168_6811.JPG 조회수 : 3573 






단기 여행자나 패키지여행하시는 분들은 거의 음식을 사먹게 되지만
일정이 길거나 배낭여행하시는 분 등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분들에게
식비는 교통비, 숙박비와 함께 지출이 많은 부분입니다.

식비를 아끼기 위해서 제가 이용했던 방법을 나열해 봅니다.


1. 부엌이 있는 숙소를 이용한다.

숙소를 고를때 부엌이 있는 곳을 고르는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유스호스텔이나(일본,중국 제외) 저렴한 숙소(호스텔)에는
주방이 있는곳이 많으며, 일부 호텔, B&B에서도 양해를 구하면
간단한 조리기구와 주방, 식당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스텔에 부속되어 있는 주방에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가스,전기렌지 등이 있으며, 냄비,접시,수저,포크,전기포트,컵 등
모든 주방용품이 완비되어있으며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후
사용한 주방용품은 스스로 세척해야 합니다.

또한,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어서 고기나 우유 등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름표를 붙여놓아야 서로 자기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용료는 무료이며, 관리인이 따로 없으므로 깨끗하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2. 현지식 요리가 가장 싸다.

유럽에 가서도 한식을 요리해서 먹을 수 있고, 쌀이나 김치 등도 그리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은 다른 물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우리나라에서 쌀의 가격을 정부에서 안정시키고 있듯이 유럽에서는 바게뜨나 파스타 재료 가격이 많이 싸므로
햄이나 고기를 이용한 유럽식요리의 재료비가 가장 적게 듭니다.

여행자들이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는 스테이크에에 바게뜨나 파스타를 곁들이는 요리이고,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참치캔을 이용해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불고기소스나 카레/짜장가루 등을 사가시면 어렵지 않게
불고기나 카레와 짜장요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분주한 아침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저녁요리의 재료와 밥을 남겨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침에 가볍게 요리해서 드셔도 되며, 점심용으로 샌드위치를 만드시면 비용이 더 절약됩니다.


3. 대형마트를 이용한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상점보다는 대형마트가 물건값이 쌉니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대부분 시의 외곽에 있어서 관광지가 밀집된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기때문에
자동차여행을 하는 여행자를 빼놓고는 대형마트를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도심내의 시장이나 아침에 열리는 임시마켓은 구경도 할겸, 물건을 싸게 구입하기 좋으며,
호스텔이나 호텔의 직원에게 근처의 값싼 상점을 소개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부엌이 있는 호스텔에서는 안내판에다가 가격이 저렴한 상점 안내지도를 부착해 놓습니다.)


4. 간단한 요리 TIP

1) 씨리얼과 친하게 지내자.

분주한 아침시간에 요리를 해서 먹다보면 어느덧 해는 중천에~
씨리얼은 가장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달걀후라이와 씨리얼+우유, 과일의 환상적인 조합, 아침이 든든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씨리얼도 씨리얼의 큰 박스와 우유는 배낭여행객들에게는 배낭의 부피를 늘리는 짐이 되기 때문에
씨리얼을 구입할때는 과일을 건조시킨것이나 너트(아몬드,땅콩 등) 씨리얼이 부피를 덜 차지합니다.
조그만 포장으로 나오는 제품도 있습니다.
쉽게 상하는 우유대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오렌지주스에 씨리얼을 말아 드시면
색다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그만 오렌지주스팩은 1주일이 지나도 상하지 않습니다.

2) 인스턴트 수프를 애용하자.

한국에서 판매되는 오똑이 수프가루에 물을 부어서 끓이다 햄과 양파 등을 넣으면
귀찮이즘 발생시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외국의 슈퍼에서도 캔에 들어있는 양송이 수프등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합니다.(맛은 적응해야 함)
* 가루로 만들어진 수프는 서양에는 없음.

3) 바게뜨로 샌드위치 만들기

바게뜨 반을 길게 갈라서 햄과 야채, 소스 등을 넣으면 정식 샌드위치가 되지만,
참치를 넣고 고추장을 넣어도 맛!있!다!

4) 라면수프를 활용한 요리

배낭여행자들이 꼭 챙겨가는 라면수프를 이용한 찌개.
감자,양파 + 햄 또는 갈은고기(싸다!!) + 물 + 라면수프
* 현지에서 산 싼 라면에 한국에서 가져간 라면수프를 넣으면 한국라면처럼 먹을수 있다.

5) 카레, 짜장 가루를 이용한 요리

한국에서 가겨간 오똑이 카레, 짜장 가루(물에 개야 한다) + 양파,감자 + 돼지고기 썰어진 것 + 밥

6) 불고기요리

한국에서 가져간 불고기소스(병에 들어있음,외국의 한인타운에서도 구입가능) + 양파,감자 + 시금치(없어도 됨) + 소고기 갈은것 + 밥

7) 찹스테이크요리

육면체로 자른 소고기 + 양파,감자 + 현지 슈퍼에서 파는 스테이크 소스 + 밥 또는 스파케티면

8) 미트스파게티

스파게티면(or 파스타면) + 소금약간 + 양파잘게 썬것 + 소고기 갈은것 + 현지 슈퍼에서 파는 토마트 스파게티소스 + 마늘갈은것(없어도됨)


5.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여행은 다른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예산이 너무 빡빡하더라도 현지 음식을 먹고 현지인과 소통하는것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종종 근사한 식당에 가서 그들이 자랑하는 음식을 맛보고,
허름한 식당에도 들어가 그들의 음식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관광지에서 카메라만 들이대는 것보다 훨씬 기억에 많이 남을 것입니다.

장기 여행하시는 분들은 몇일에 한번은 제대로 된 음식을 드셔야 체력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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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우선 마트에 가서 오똑이^^ 가루들을 준비해야겠군요. 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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