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TIP
[여권]을 잃어버렸을때의 대처방법
2007/02/10
작성자 : ★TP★ 조회수 : 3938 

여권(PASSPORT)은 해외여행 중에 자신의 신분증이므로 잃어버리면 호텔에 투숙하기도 어려우며

비행기나 배를 탈 수 없으므로 여권이 없다면 한국에 돌아오기 어렵다.

따라서 여권이 분실되면 가능한 빠른시간내에 재발급받아야 한다.

급박한 상황이지만 여권을 재발급받는것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너무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은

현지 경찰서에 신고하여 여권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상담하고

증명서 POLICE REPORT(분실증명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확인서가 있으면 보다 신속히 여권을 재발급받을수 있으며

자신의 신분증명서 역할로도 가능하다.



두번째로 경찰의 도움을 받거나 가이드북이나 인터넷을 뒤져

현지 대한민국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전화를 해서 재발급을 의뢰 한다.


재발급 기간까지는 3일에서 길게는 2주일 정도 걸리므로

영사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에 있는 경우 접수만하고 발급받는날에 영사관에 도착해도 된다.

재발급 접수를 하면 현지영사관에서는 한국외무부에 신원조회를 한다.

각 나라의 한국 영사관마다 발급절차가 다르므로 문의를 해서 그에 따르면 된다.


영사관이나 대사관은 대부분 각 나라의 수도에 위치해 있지만 꼭 그런것이 아니므로 미리 확인한다.

네덜란드의 경우 여권재발급을 위해서는 암스테르담이 아니라 헤이그에 가야 한다.


나의 경우 스페인의 그라나다에서 여권을 분실했으며

먼저 전화로 주민등록번호 등으로 신고를 한 후 3일 있다가 마드리드의 스페인주재 한국대사관에 가서

발급수수료 약간과 사진한장을 제출하고 1달짜리 단수여권을 발급받아 터어키까지 1달여행을 더 했었다.

일단 재발급 접수가 되면 발급기간까지 마음 편히 먹고 여행을 계속하면 된다.

영사관에 따라 단수여권을 발급해주는 곳이 있고 여행증명서를 발급해주는 곳이 있는데

단수여권의 경우 명시된 기간만큼 여행을 계속할 수 있다.




** 여권분실에 대비해 다음 사항을 준비하자. **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여권을 배낭이나 가방과 분리해 여행자복대 등에 보관해서

여권분실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 칼라 증명사진을 2장 이상 준비해서 가지고 다니면 여권분실 이외에도 각종 패스를 발급받거나

현지에서 비자를 받는 등 사진이 급하게 필요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여권의 번호, 발급년월일 등을 기억하거나 복사해서 여권과 다른곳에 보관하면 보다 신속히 여권을 재발급 받을수 있으며,

디지털카메라로 미리 찍어 놓거나 이메일 등에 미리 입력해 놓아도 된다.


- 여권을 도난당하는 경우 배낭이나 같이 보관하고 있던 비상금 등을 같이 도난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소한의 비상금이나 신용카드는 분산해서 보관한다.

당장 현금이 없으면 여권이 없는것보다 더 곤란하며, 대사관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지도

전화하지도 못한다. 현금보다는 여행자수표를 가지고 있는것이 도난에 대비하기 더 좋다.


- 여권 및 비상금을 모두 도난당했다면 주의의 한국인이나 여행자 또는 게스트하우스에 도움을 청하자.

많은곳에서 경찰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계 어느나라던지 한국인 이민자가 없는

곳은 없으며 현지의 한국인 단체에 연락하면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권을 분실하는 것은 여행에 있어서 매우 곤란한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여행을 계속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여행 중 물건을 하나 잃어버렸다는 정도로 의연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다시 발급받고 여행을 계속하면 되는 것이다.

그 정도로 여행을 중단하거나 대단히 실망해서는 안된다.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니 차근차근 마음을 가다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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