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TIP
[침낭]을 가져갈 것인가?
2006/08/25
작성자 : ★TP★ 파일첨부 : sleepingbag1.jpg 조회수 : 4721 





침낭은 부피가 크기때문에 배낭의 1/3을 차지하는 애물단지이기도 하고

야간열차에서는 꼭 필요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유럽여행때 1/3을 야간열차에서 잤기 때문에 침낭은 꼭 필요했었습니다.

유럽, 흔히 우리가 많이 여행하는 중부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위도상으로도 상당히 높기때문에

(우리나라와 위도가 비슷한 37도 정도는 이태리나 스페인 남부정도이고 대부분 위도46도~52도 사이에 위치합니다.)

일교차가 상당히 심하고 저녁때는 선선한편입니다.



에어콘이 빵빵한 야간열차에서 담요나 침낭이 없다면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특히, 한여름임에도 미국과 멕시코의 야간버스는 진짜 냉장고였습니다.



여름에도 야간열차나 야간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높은 여행자들은 반드시 침낭을 가져가셔야합니다.

담요로도 어느정도 추위를 막을수 있지만 사방이 막혀있는 침낭에는 당하지 못합니다.



다만, 부피가 가장 작은 침낭을 고르세요.

여름에는 깃털(오리털,거위털)로 된것보다는 천으로 되어있는것이

가격도 싸고 지퍼를 완전히 열어 이불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습기를 머금었을때 빨기에도 좋습니다.



배낭외부에 노출시켜 걸리적거리기보다는 배낭 안쪽으로 들어갈 작은것이 좋습니다.



호텔이나 민박에서 주로 숙박하는 패키지여행이나 단기간의 여행에는 당연히 침낭은 불필요합니다.

야간열차나 야간버스용으로만 침낭의 효용이 있는것입니다.





* 침낭 고르는 법





침낭은 보통 3가지의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깃털(거위,오리털), 폴라가드(솜), 파일(천)



거위털 > 오리털 > 폴라가드 > 파일 순으로 필파워(압축 후 복원력)가 좋기때문에 가격도 비싸고 가볍고 따뜻하며 커버에 넣었을때 부피는 가장 작아집니다.

같은 깃털침낭이라도 필파워에 따라서 가격은 몇십만원이상 차이가 나며

좋은 침낭, 좋은 깃털은 폈을때 부피가 커지고 접었을때는 부피가 아주 작아집니다.

얼마나 많은 몇 그램의 깃털을 넣었는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숙박하지 않는 이상 폴라가드나 파일침낭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윗부분을 제외한 삼면이 지퍼로 되어 있는것이 사용하기 편리하며

여름에는 발 부분만 오픈해서 통풍시킬수도 있습니다.(지퍼손잡이가 두개인것)



파일침낭은 필파워가 아주 안좋기때문에 보온을 위해서는 부피가 커질수 밖에 없지만

요즘에는 압축커버나 침낭내부 소재를 특수한 것을 사용해 부피를 줄이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케이스에 넣었을때 침낭의 길이가 보통 37~40cm정도 되는데 배낭안에 넣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30cm이하로 압축되는 침낭을 권합니다.



침낭을 가져갔을때는 담요는 전혀 불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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